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즈카 쿠니미츠 (문단 편집) == 특징 == 일본 중학 테니스계에서 '''프로에 제일 가까운 남자'''로 꼽힌다. 하지만 주인공이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이른바 소년 만화의 [[주인공 보정]] 효과로 관동대회와 전국 대회때 [[아토베 케이고|아토베]]와 [[사나다 겐이치로|사나다]]에게 각각 1패를 했다. 그래도 2년간 공식전·비공식전 둘 다 무패였다.[* 그래도 그나마 원작 기준으론 난지로를 제외하고 료마를 이긴 사람은 테즈카 뿐이다.애니판에선 사나다도 료마를 상대로 한번 이겼지만 관동 대회 결승 재대결에선 [[주인공 보정]]으로 사나다가 패배했다.][* 사실 아토베와의 경기는 부상 때문에,사나다 와의 경기는 정말 '''종이 한장''' 차이의 패배였고,신테니스의 왕자 U17 월드컵에선 [[아토베 케이고|아토베]]와 [[사나다 겐이치로|사나다]] 보다 강하다고 묘사된 [[유키무라 세이이치]]에게 승리했다.] 분명히 작중 최강의 선수라는 기믹을 가지고 있다. 다친 팔을 재활 받아서 입스를 고치고 트라우마를 극복, 중학교 1학년 이후로 봉인했다고 하는 무아의 경지의 강화판 기술 '백련자득의 극한'을 선보인 후, 모든 극한의 문을 뚫어버리면서 작 중 최강자로 거론되고 있다.[* 료마가 연 극한보다 상위호환으로 여겨진다.] 그다지 표정이 없는 무뚝뚝한 캐릭터로 웃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 표정 변화를 감지하는 건 [[후지 슈스케]]나 어머니 정도.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룬 뒤 살짝 미소짓는 것이 전부인데 그 미소마저도 후지가 신기한 듯 쳐다보자 금방 무표정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이나 뮤지컬 등지에서는 망가지는 모습을 보기 쉽다. 특히 테니스의 왕자 성우들이 출연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테니프리 온 더 라디오(약칭 라지프리)' 에서 성우 [[오키아유 료타로]]가 테즈카를 망가뜨리는 모습은 눈물 없이는 보기 힘들다. 때문에 팬들은 '오키즈카'를 다른 캐릭터로 받아들이고 있을 정도. 뮤지컬에선 테즈카 놀려먹기가 전 시즌을 관통하는 전통으로 자리잡은 듯. 특히 초대는 테즈카 말 잘라먹기가 디폴트. 2대 테즈카 시로타는 연기중이 아니면 늘상 깨발랄한 성격이라... 한술 더 떠, 스핀오프인 4컷 개그만화 '방과후의 왕자'에서는 늘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기행을 벌이는 이른바 '''멋있지만 병신같애'''류의 개그를 친다. 대표적으로 일기를 쓰려고 일기장을 폈으나 늘 똑같은 일기 내용을 계속 썼다는 것을 보고 다른 내용의 일기를 써야겠다며 가면라이더 변신 포즈를 몇번 하고는 일기장에 '가면라이더 변신 포즈를 연습했다. 참 재미있었다.'를 추가한 에피소드라든가 말이다. 말버릇으로는 '방심 말고 가자'와 '그라운드 n바퀴' 등이 있다. 쿨한 이미지를 가진 캐릭터지만 정체는 만화 내 최고의 열혈 근성남이자 최강의 대인배. [[에치젠 료마|건방진 후배]] 하나 각성시키자고 자기 팔을 담보로 시합을 벌인데다 팀의 승리를 위해 망가진 어깨로 타이브레이크까지 시합을 끌고 가질 않나, 또 [[에치젠 료마|그 후배]]녀석 올 때까지 시간을 끌려고 팔에 피멍이 들 때까지 시합을 속행하는 걸 보면 그저 눈물밖에 안나온다. 테즈카가 시합에 나오면 갑자기 만화가 근성물로 돌변. 주특기로는 시합 중 부상 입기가 있으며 부상 없이 치룬 시합을 찾기가 더 힘들다. 부상을 자주 입는 이유는 테즈카가 1학년 이였을 때 테니스 부 부장이였던 야마토가 테즈카에게 미래를 맡기며 '세이가쿠의 기둥이 되어라'는 말을 했는데 테즈카가 그 말을 듣고 2년 뒤 부장이 된 이후 책임감으로 인해 자기희생적 행위도 망설임 없이 하게 되었기 때문 실제로 작 중에서 입은 부상들 원인을 따지고 보면 전부 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자신의 몸을 조금도 생각하지 않은것에서 비롯되었다. 아토베와 시합할 때는 오랫동안 시달리던[* 1학년때 입은 부상이지만 고된 훈련 등 여러 요소가 겹쳐 3학년이 되어서야 겨우 완치되었다.]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무의식적으로 잘못된 방식으로 라켓을 휘두르게 되었는데 그로인해 시합이 길어지면 어깨부상으로 이어질껄 알면서도 팀의 승리를 위해 기권하지 않은 채 시합하다 어깨부상을 입었으며 어깨부상을 고친이후로는 '테즈카 팬텀'이라는 신기술을 남발하면서 팔꿈치에 심하게 무리가 가는 기술을 팀의 승리를 위해 마구마구 써대는 등[* 이 상태의 데즈카를 상대로 자기 다리를 희생해 이긴 사나다도 대단하다 할 수 있다. ] 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집념이 무시무시하다. 마치 책임감에 속박당한듯한 수준의 집념인지라 후속작인 신 테니스의 왕자에서 세이슌의 전 부장 야마토는 '테즈카 군, 환상이에요. 당신이 쫒고 있는 공도..그리고 당신이 짊어지고 있는 기둥도.'라는 말을 시작으로 끈질기게 설득해 테즈카가 자기 자신보다 팀을 우선시하는걸 그만두게 만들었다. 전국대회를 우승으로 이끈 이후론 테즈카가 스스로의 몸도 생각해가며 테니스를 하길 바란 것이다. 독자들에게 곧잘 '좋은 선수이긴한데 다정한 부장은 아니다'는 소리를 듣는다. 독선적인 부분이 있고 부원들과 이렇다할 교류가 없기 때문.[* 다만 독선적인 부분은 코트 내에서 싸움이 벌어질 경우 당사자가 레귤러든 3학년이든 가리지 않고 무조건 그라운도 n바퀴를 돌리는게 전부.] 대신 부원들과의 교류는 부부장인 [[오오이시 슈이치로]]가 잘해주고 있고, 테즈카는 그야말로 동경의 대상으로서 부원들 전체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 잡아주고 있다. 무엇보다 강하고 카리스마가 넘치기 때문에 테니프리 초기엔 이누이가 뒤에 테즈카가 버티고 있으니 부담 갖지 말고 경기에 임하라고 했을 정도. 세이슌의 차기 부장으로도 붙임성이 좋은 [[모모시로 타케시|모모시로]]가 아닌 다소 겉도는 경향이 있는 [[카이도 카오루|카이도]]가 뽑힌 것을 보면 이 학교는 주장의 조건으로 커뮤니케이션보다도 정신적인 부분을 중요시하는 듯하다. 신 테니스의 왕자에서는 차기 부장으로 찍은 카이도와 시합을 하면서 부장으로서 메세지를 전하기도 했는데, 7-0의 압도적인 승리였지만 이 경기를 통해 카이도에게 약한 체력(어디까지나 카이도가 치루는 장기전의 원동력은 체력보다는 정신력) 문제를 일깨워주고, 이후의 세이슌 테니스부를 부탁한다고 전한다. 이는 [[히요시 와카시|팀 후배]]와 경기를 하고 있던 아토베도 마찬가지였다. 테니스의 왕자 another story 중 하나인 나니와의 왕자님에선 당시 레귤러 주축을 이루고 있던 3학년들이 졸업하고 나면 팀 전력이 악화될거라는 생각에 1, 2학년들 사이에서 트러블이 발생했고, 방황하는 1, 2학년들을 위해 뒤에서 묵묵히 도와주기도 하는 등 사실 누구보다도 팀을 위하는 부장이다. 더불어 스포츠를 하는 사람들이 대개 그렇듯 테즈카 역시 먼저 도발하거나 승부를 걸어오면 피하지 않는 타입. 히가중학교 부장 [[키테 에이시로]]가 세이슌이 묵고 있는 숙소가 시원하다고 뺏으러 왔을 때 테즈카를 도발 하려고 얼굴에 베개를 날리자 곧바로 응수하는 모습은 평소 쿨내 풍기는 모습과는 딴 판이다. 작품 초반에는 화려한 기술보다 퍼펙트 테니스를 구사한다라는 기믹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사실 작품이 본격적으로 안드로메다로 가기 이전부터 이미 테즈카 존[* 사실 이 기술은 실제로 가능하다고 한다. 현실의 프로 테니스 선수들 중에서도 이 기술을 겪은 사람들이 꽤 있다고 한다. 겪었다는 표현을 쓴 이유는 테즈카처럼 자유롭게 펑펑 써대는게 아니라 우연히 나오는 기술이기 때문. 하지만 실제로 가능한 기술이라고 해도 자유롭게 펑펑 써대는 시점에서 결국 판타지이긴 마찬가지.]과 제로식 드롭샷 같은 반칙성 판타지 기술을 구사하고 있었고 작품이 본격적으로 안드로메다로 가기 전부터 이미 판타지성 기술을 구사하면서 테니프리의 막장화에 제대로 기여했다. 그래도 원작과 신 테니스의 왕자에서 주변 선수들, 특히 사나다, 아토베, 시라이시, 치토세, 타치바나, 키테 등 각 학교의 부장들이자 전국급 수준의 라이벌 인물들의 태도를 보면 테즈카에게는 어느 정도 한수 접어주고 들어가는 느낌이 있고,이런 중학생 선수들 보다 한수 위로 묘사되는 U-17 국가대표인 [[타네가시마 슈지]],[[이리에 카나타]] 같은 고교 선수들 한테 까지 실력을 인정 받는 캐릭터. 그래서 이런 테즈카를 꺾기 위해 집착에 가까운 승부욕을 보여주는 라이벌들도 있다.[* [[아토베 케이고]]와 [[사나다 겐이치로]]는 둘다 료마한테 졌으면서, 진 료마보다 자신들이 이긴 적 있는 테즈카에게 더 집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